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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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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ᄒᆞᆫ글, HWP)
원저자이찬진
개발자한글과컴퓨터
발표일1989년 4월 24일(37년 전)(1989-04-24)
안정화 버전
한/글 2024 / 2023년 10월 12일(2년 전)(2023-10-12)
운영 체제윈도우, 맥, 리눅스[1], 안드로이드, ios
언어한국어
종류워드프로세서,오피스프로그램
라이선스상용 소프트웨어
웹사이트한/글 - 공식 웹사이트

한/글 또는 아래아 한글한컴(HANCOM)에서 개발된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이다.

제품 이름은 현대 한국어에서 쓰이지 않는 를 쓴 ᄒᆞᆫ글로 표기하였고, ‘HWP(Hangul(Hancom) Word Processor의 준말)’ 또는 ‘아래아 한글 또는 한/글[2]’ 로도 표기한다. 2014년 기준 한/글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다음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이다.[3] 도스용으로 시작 되었고, 현재는 주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용으로 개발되었으며, 유닉스, 리눅스(데비안계열 한정) 매킨토시[4]버전과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용으로도 제작되었으나, 운영체제 중 ‘페도라 리눅스하이쿠’에서는 ‘읽거나 편집자체가 불가능’하다.

한/글로 작성된 문서 파일은 ’파일 확장자(.hwp)’를 가지며, ’.hwt로 저장하여 양식(Form) 문서로 저장’할 수 있다.

2010년부터 ‘개방형(문서)포맷: OWPML(Open Word Processor Markup Language)’은 ‘KS X 6101로 등록’되어, ‘확장자 .hwpx 또는 .owpml’을 지원한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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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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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이찬진1988년 가을, 서울대학교 컴퓨터연구회에서 만난 김형집, 우원식, 김택진[5]과 함께 워드프로세서 아래아한글을 개발하였다.

1989년 3월에는 베타 버전인 0.96판을 발표하였다. 이 버전은 5.25인치 360KB 디스켓 3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린터 출력 기능은 지원하지 않았다. 이후 0.96판에서 발견된 오류를 수정한 0.99판을 공개하였다.

같은 해 6월에는 주석 처리 기능[6], 금칙 처리 기능, 9핀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의 인쇄 품질 개선 등을 반영한 1.1판이 출시되었다. 또한 1.0판까지는 정식 설명서 대신 간단한 안내문만 제공되었으나, 1.1판 후기부터는 링 바인더 형태의 정식 설명서가 함께 제공되었다. 이 설명서에는 발행일이 1989년 11월 27일로 표기되어 있다.

1990년 10월 이찬진한글과컴퓨터사(現 한컴)를 열었으며, 한글문화원 사무실 내부에 회사가 자리를 잡으면서 본격적으로 정내권, 박흥호 등 외부 직원을 영입하기 시작했다.

1.5판에는 1991년 1월에 출시되었다. 이 버전은 한글과컴퓨터가 직접 유통한 최초의 한/글 제품으로, 그림 파일 삽입 기능과 레이저 프린터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이전 버전보다 문서 작성 기능과 활용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2.01992년에 출시되었다. 이 버전에서는 윤곽선 글꼴, 표 작성, 이미지 삽입 등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한/글 고유의 단축키 체계를 도입해 문서 작성의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2.x 계열부터는 WYSIWYG(화면과 인쇄 결과의 일치) 기능과 포인트 단위 글꼴 크기 지원이 강화되어 문서 편집 환경이 한층 발전하였다.

2.11993년에 출시된 버전으로, 한/글 2.0을 기반으로 기능과 성능을 개선하였다. 문서 편집의 안정성과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고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작업 환경을 제공하였다.

2.51994년에 출시된 DOS용 한/글의 완성형 버전으로 평가된다. 2.1의 기능을 한층 발전시켰으며, 한글 맞춤법 검사기와 영문 맞춤법 검사기, 영한·한자사전을 기본으로 내장하였다. 또한 인쇄 속도와 출력 품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글꼴을 지원하는 등 문서 작성 환경과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버전은 이후 출시된 Windows용 한/글 3.0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된 버전으로 평가된다.

3.01995년 8월에 출시된 MS-DOS용 마지막 버전이다. 아이콘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도입하여 마우스를 이용한 문서 편집과 기능 선택이 한층 편리해졌으며, 기존 DOS 환경에서도 보다 직관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하였다. 또한 사용자를 위한 게임과 화면 보호기 기능도 함께 제공되었다.

윈도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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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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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3.0에서 처음 윈도우용 버전이 선보였으며, 한/글 3.0b윈도우 95 시대의 시작에 맞춰 1995년 출시된 윈도우용 유지보수 버전으로, 기존 한/글 3.0의 기능과 안정성을 개선하였다.

한/글 961996년 8월에 출시된 한/글 시리즈로, 윈도우 95 환경에 최적화되어 개발된 첫 번째 본격적인 차세대 제품이다. 이전 버전인 한/글 3.0b를 계승하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문서 편집 기능, 안정성 및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이후 한/글 제품군의 발전 방향을 마련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또한 매킨토시용 버전도 함께 출시되어 플랫폼을 확장했으며, 윈도우 3.1윈도우 NT 3.51을 지원한 마지막 한/글 버전이자, 매킨토시용으로 출시된 최초의 한/글 버전이기도 하다.

한/글 971997년 9월 22일 출시된 차세대 워드프로세서로, 기존 한/글 96을 계승하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편하고 편집 기능, 안정성,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버전이다. 1997년 9월 한컴홈 97한컴오피스 97 패키지를 통해 처음 공개·출시되었으며, 뛰어난 한글 처리 기능으로 큰 호평을 받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워드프로세서로 널리 사용되었다.

그러나 IMF 외환위기 당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면서 한글과컴퓨터는 매출 감소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고, 부도 위기에 직면했다.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한/글 개발 중단과 소스 코드 제공을 조건으로 한글과컴퓨터에 2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했으나, 시민사회의 한글 살리기 운동과 국민 모금 운동이 전개되면서 해당 계약은 최종적으로 무산되었고, 이를 계기로 한글과컴퓨터는 경영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1998년 광복절을 맞아 한/글 97 815 특별판이 출시되었으며, 1999년에는 한/글 97 기능강화판이 출시되었다. 최종적으로 R4 패치까지 제공되었으며, R4에서는 휠 마우스 지원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전반적인 안정성과 사용성이 한층 향상되었다.

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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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밀레니엄 시대의 시작과 함께 기존 한/글 97 계열을 계승하던 제품군에서 벗어난 차세대 워드프로세서 한글 워디안이 출시되었다. 기존 프로그램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윈도우 환경에 최적화했으며, 실행 속도와 안정성을 높이고 문서 호환성을 강화했다. 또한 새로운 프로그램 구조를 도입해 기능 확장성과 유지보수성을 향상시키며 차세대 한글 워드프로세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2001년 10월 9일 한/글 2002가 출시되었다. 이후 2002년 한일 월드컵이 끝난 뒤인 2002년 8월에는 차기 버전인 한/글 2003을 출시하는 대신, 기능을 대폭 개선한 한/글 2002 SE(Second Edition)가 새 버전으로 공개되었다. 다국어 지원, 문서 호환성 강화, 사용자 환경 저장 기능 등을 추가하고, 한컴 제품 최초로 정품 인증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2003년 12월에는 한/글 2004가, 2004년 11월에는 한/글 2005가 차례로 출시되었다. 그러나 전반적인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한컴의 시장 확대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06년 7월 17일 출시된 한/글 2007은 기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윈도우 비스타에어로 스타일을 반영한 현대적인 창 디자인을 적용하여 시각적 완성도와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2010년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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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3일에는 한/글 2010이 출시되었다. 이 버전부터는 단독 제품 형태가 아닌 한컴오피스 2010에 포함된 한/글로 제공되기 시작했으며, 리본(Ribbon) 기반의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도입하여 사용성과 작업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2011년 4월 28일에 Second Edition의 약자로 SE가 출시되었다.

2013년 10월 10일에는 한컴오피스 2014 한/글이 구성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이 버전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문서 편집 기능을 강화하여 사용성을 높였다. 2024년 10월 9일한컴오피스 2014 VP 한/글이 새로운 출시된 바 있다.

2016년 1월 27일에는 한컴오피스 NEO 한/글이 구성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이 버전은 문서 번역 기능과 클라우드 연동, 협업 기능을 강화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의 문서 호환성을 개선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2017년 11월 2일에는 한컴오피스 2018 한/글이 구성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이 버전은 HWPX 문서 형식을 지원하고 문서 호환성을 향상했으며, 클라우드 및 협업 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2019년 10월 10일에는 한컴오피스 2020 한/글이 구성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이 버전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문서 이미지 인식(OCR) 기능과 AI 챗봇, 지식 검색 기능을 도입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한컴스페이스 및 웹한글과의 연동을 강화하였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문서 진본 확인 기능을 지원하여 문서 작성과 협업 환경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 10월 13일에는 한컴오피스 2022 한/글의 구성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이 버전은 대비 개방형 문서 형식인 HWPX 지원을 강화했으며, 문서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태그 기능을 추가하였다. 또한 고대비 모드, 메모 회신 기능, 한컴애셋을 통한 추가 기능 설치 등을 지원하여 사용성과 확장성을 향상시켰다.

2023년 10월 12일에는 한컴오피스 2024 한/글의 구성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이 버전은 메타 태그를 활용한 문서 데이터 관리 및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맞춤법 및 외래어 검사 기능을 고도화하였다. 또한 다양한 외부 AI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문서 작성과 협업 환경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다크 모드와 라이트 모드를 지원해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따른 화면 표시 설정이 가능해졌다.

아이폰(iOS)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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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iOS) 전용 편집 프로그램으로 출시되지 않았다. 대신 웹 기반 한컴오피스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HWP 및 HWPX 문서를 열람하거나 편집할 수 있다.

리눅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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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용 초기에는 유닉스/X 환경을 대상으로 개발되었으며, 이후 한컴워드 R5 for Linux부터 리눅스를 정식 지원하였다. 한컴오피스 2008 Linux가 마지막 정식 편집기 버전으로 출시되었고, 이후에는 한컴오피스 2014 VP 뷰어만 제공되었다. 현재까지 리눅스용 정식 편집기 후속 버전은 출시되지 않았으며, 리눅스 환경에서는 웹 기반 한컴오피스 또는 호환 계층과 가상 머신을 이용해 Windows용 한컴오피스를 사용하는 방식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

안드로이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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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HWP 및 HWPX 문서를 열람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버전이다. 초기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되었으며, 이후에는 한컴오피스 모바일 앱과 웹 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문서 작성과 편집, 클라우드 연동 등 기본적인 기능을 지원하지만, 일부 고급 기능은 PC 버전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글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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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한컴)에서는 2010년도를 전후해 이후 지속적으로 꾸준히 윈도우, , 리눅스(페도라, 우분투), 안드로이드, 아이폰등 다양한 컴퓨터및 스마트폰등의 운영체제에서 한글을 열어볼 수 있는 한글뷰어를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7] 한편 한글과 컴퓨터는 한/글 뷰어에서 전자문서인 PDF파일이나 SVG형식 포스트스크립트 등의 파일 형식으로의 인쇄출력을 지원해주고있다.

관련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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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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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광복을 기념하여 출시된 제품이다. 한/글 97에 기반한(R4) 제품으로, 제품이 담긴 CD와 함께 1년간의 사용권을 판매하였다. 이 제품에 포함된 한/글 97은 표 아이콘을 제공하는 등의 개선점이 있고 한/글 96 기반의 국제판도 함께 포함되었다.

공공기관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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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는 공공기관에서 배포하는 한글(HWP) 서식을 누구나 작성할 수 있도록 공공서식 한/글이 처음 배포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컴오피스의 일부 기능을 기반으로 개발된 무료 소프트웨어로, 공공서식 작성에 필요한 기능만 제공하였다.

넷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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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사용료(개인 월 2,500원)를 내고 인터넷에서 인증을 받아 사용하는 한/글 제품이다. 한/글 2002 SE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나 사전, 클립아트, 일부 글꼴 데이터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이용할 수 있고, 원격 저장소(10MB)도 제공하였다.

다큐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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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플래시 드라이브에 작은 한/글 프로그램을 내장하여 USB를 연결할 수 있는 어느 PC에서나 한/글 작업이 가능하게 만든 제품이다.

한/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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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소프트 사가 개발한 스프레드시트 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엑셀과 비슷한 인터페이스와 사용법을 가지고 있으며, 한글과컴퓨터에 넥셀을 매각하였다. 엑셀의 일부 고급기능이 없는 대신 저가로 공급되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기를 끈 제품으로 현재 한컴오피스 제품군에 포함되어 판매되고 있다. 한컴오피스 2007 버전까지는 넥셀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으나, 한컴오피스 2010 버전부터 한/셀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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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쇼는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와 비슷한 기능을 지닌 프레젠테이션 제품으로 한컴오피스 제품군의 하나이다. 한컴오피스 2007 버전까지는 한컴 슬라이드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으나, 한컴오피스 2010 버전부터는 한/쇼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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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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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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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글과컴퓨터 제품처럼 한/글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같은 외국 소프트웨어의 훌륭한 대체품이 되고 있다. 실제로 많은 한국인이 한/글로 워드 프로세싱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일부 출판 기획자는 미적 감각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텍스트 위주의 전자 출판이나 수식이 많이 들어가는 수학 교재 편집 등에 활용하고 있다. 그 실례로 한/글을 이용한 전자 출판은 모민원 씨, 위형복 씨등의 고급 사용자들에 의해 널리 알려지기도 했으며, 한컴에서 발행하던 월간지 월간 한글과 컴퓨터에는 한/글 2.1을 이용한 악보 만들기,문서 클리닉등의 한/글을 이용한 전자 출판 노하우들이 독자 기고등으로 실려서 출판 기획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외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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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일본어, 노르웨이어, 라틴어, 히브리어, 프랑스어, 그리스어(헬라어), 독일어 등의 외래어를 쓸 수 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한자정체자, 중국어 간체자번체자, 일본 한자가나[8] 뿐만 아니라 구결옛 한글(한양 사용자 정의) 지원 글꼴과 같이 배포한다. 또한 한/글에서는 신약성서 저자들이 사용한 말인 헬라어로마자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신약성서 연구를 위해 헬라어를 사용해야 하는 성서학자, 신학생, 기독교 성직자, 신학서적 기획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간이 전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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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사용자가 원하는 문서를 정확하고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며, 고급 사용자들은 한/글을 이용하여 단순한 전자 출판을 하기도 한다. 한/글을 이용하면 적절한 전자출판 항목으로는 1. 수식이 많이 들어가는 수학교재 2. 각주와 표가 많이 들어가는 논문 3. 교회 주보, 소식지처럼 화려한 디자인을 하지 않아도 되고 표와 텍스트가 많이 들어가는 문서 4. 일본어 가나, 헬라어 등을 빠르게 입력해야 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하지 않아도 되는 간단한 외국어나 성서 교재등이 있다.

책 만드는데 유용한 기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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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스타일 기능 제공, 반복되는 글자그림을 넣을 수 있는 바탕쪽, 간단한 도형 그리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쿼크익스프레스 등의 레이아웃 소프트웨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한/글의 바탕쪽 기능은 한 개의 파일 내에서 페이지마다 들어가는 글자와 그림을 각 페이지마다 다르게 넣을 수 있는 레이아웃 소프트웨어에 비하면 미흡하지만, 페이지마다 들어가야 하는 글자나 그림을 한 번에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레이아웃 소프트웨어의 마스터 기능과 거의 비슷하다. 그외 자간, 행간 조절, 그림 위치 조정, 한글, 로마자, 숫자와 특수 문자에 맞춘 다른 글꼴 사용 및 자간 조절 등 간이 전자 출판에 필요한 기능들을 한/글에서는 세심하게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글은 한글글꼴인 윤명조, 영문은 영문서체인 Garamond를 쓸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한/글의 맞춤법 기능은 교정/교열의 수고를 일부 덜어준다. 물론 한/글의 맞춤법은 오자(誤字)를 고치는 수준의 기계적 맞춤법 기능이므로, 편집자는 원고를 인쇄하여 여러 번에 걸친 교정교열을 보는 수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한/글은 문서 작성을 위해 개발된 워드프로세서이기 때문에, 북 디자인, 카드, 달력, 편지지 등의 팬시(Fancy) 디자인에는 쿼크 익스프레스, 인디자인 등의 레이아웃 소프트웨어가 더 적합하다.

공공기관에서 널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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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공공기관에서 널리 쓰고 있다. 예를 들어 공공기관인 우체국에서 문서작성과 표계산을 할 때에 한/글과 한/셀을 사용한다.

옛한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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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강점은 옛한글을 한글자판을 옛한글 자판[9]을 설정하면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옛한글로 쓴 중세국어 문서(훈민정음, 석보상절, 두시언해, 노걸대, 훈민정음 언해, 악장가사용비어천가 등의 고전시가), 고전소설근대소설 사이를 잇는 신소설 등을 연구하는 국어국문학자 및 학생들의 학문에 도움이 된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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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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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HWP 형식이 한국 내부에서는 DOC, PDF[10], RTF 파일 대신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편이지만, 이 프로그램이 한국 밖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대다수 프로그램에서 HWP 형식의 문서를 읽어들이지 못하며, 여는 데 성공한다 하더라도 문서의 내용이 완벽하게 표현되지 않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한글과컴퓨터 뷰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2010년 6월 29일 한/글 문서 파일형식(hwp)을 공개하였고, 개방형 문서포맷인 OWPML은 KS에 등록하여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네이버오피스나 MS-WORD에서 HWP파일을 지원한다.

한 때 파일 이름에 컴퓨터의 고유 코드 페이지(한국어 윈도의 경우 KS X 1001)에 없는 문자가 포함되어 있으면 오류를 표시하고 파일을 읽고 쓸 수 없는 문제가 있었는데, (예를 들어 약자나 속자로 된 한자 이름이 포함된 파일). 이 문제는 한/글 2010 이상에선 나타나지 않는다.

버전 간 호환성도 문제가 있다. 예를 들자면 한글 2022에서 wmf 파일을 삽입하고 한글 내부에서 그림 자르기를 한 이미지가 있다면, 다른 버전의 한글에서는 거의 예외 없이 이미지가 왜곡되어 깨진 이미지로 보일 것이다. 동일 한글 2022 버전의 패치 상태나 윈도우 OS의 버전, 심지어 32비트인지 64비트인지에 따라서도 이미지 변형이나 잘림이 발생한다. 출력이나 인쇄 시 wmf나 emf, png 등의 그림 이미지에 투명도가 있다면 이미 문제가 생긴다는걸 차치하고 말이다(예전에 작업했던 한글 파일을 최근에 다시 열면 자주 이런 문제를 겪을 것이다). 제대로 지원이 되지 않는다면 해당 파일 형식을 삽입하지 못하도록 하는것도 방법일텐데 이 부분의 대응이 너무 아쉽다.

출력이나 인쇄, pdf 변환 등에서도 역시 문제가 있다. 이미지나 글자 등에 투명도 효과를 주거나 그림자 효과를 준다면 예외 없이 원하는 깔끔한 결과물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ms 오피스 시리즈에도 동일한 에러가 있었지만 현재는 많이 개선된 상태)

클립보드를 이용한 작업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를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서 인식할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근래에 들어 아래아 한글의 클립보드 데이터 호환성 문제에 많은 진전이 있었고, 아래아 한글 마크업 언어 체계의 정비 등을 통하여 호환성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미흡한 전자 출판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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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전자출판 소프트웨어에서 비한다면 인쇄에서 미흡한 부분이 많다. 전자 출판 소프트웨어에서 제공되는 CMYK 색조합 기능, 마스터 인쇄, 오프셋 인쇄 등 인쇄 방식에 따라 망점의 개수를 다르게 조정해 주는 망점 조정 기능 등이 한/글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성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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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새로운 판이 출시될 수록 프로그램이 차지하는 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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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V 파일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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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V는 Auto Save File(자동 저장 파일)의 준말로, 한글 문서 작업 도중에 컴퓨터(혹은 프로그램이)가 갑자기 잘못된 종료가 되었을 경우에 자동으로 저장(백업)이 되는 파일이다. ASV형식의 파일은 잘못된 종료 이후 한/글 최초실행시에 자동으로 로드되며, 로드 즉시 삭제된다.

3.0b 부록 민중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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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b제품은 CD-ROM 1장으로 설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CD-ROM은 PC에서 읽고 쓰는 형식이지만 일반 오디오CD 트랙을 PC에서 읽고 쓰는 데이터와 함께 제공할 수가 있었다. 3.0b제품 설치 CD가 그랬는데, PC에서는 CD-ROM으로 인식되었으나 오디오에 오디오CD처럼 넣으면 민중가요가 한 곡 감상이 가능하였다. 그 곡은 가수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사계》였다.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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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대한민국에서 아래아한글은 문서 작성 소프트웨어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며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과 뛰어난 한글 처리 능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교육기관, 기업 등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2010년대를 거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등 해외 문서 작성 소프트웨어의 보급이 확대되고, 글로벌 표준 문서 형식의 활용이 증가하면서 아래아한글의 시장 점유율은 점차 감소하였다. 그럼에도 한글 문서의 높은 활용도와 공공 부문의 지속적인 사용에 힘입어, 2020년대에도 국내 문서 작성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약 60% 수준의 점유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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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수출한 적 있으나 매출이 좋지 않아 철수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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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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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재 페도라는 한글2014 뷰어를 설치할 수 있으며 데비안은 한글 2020과 2022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2. ‘하안글’ · ‘한/글’ 등으로 대체하여 표기했으나, 국가 표준인 완성형 한글 코드에선 'ᄒᆞᆫ' 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2002년부터는 '한/글'로도 표기한다.[출처 필요]
  3. 이연선 (2015년 12월 1일). 한글 VS 워드, 과연 승자는?. 시선뉴스. 2019년 2월 23일에 확인함.
  4. 2014이후 최신제품없으며 폴라리스 오피스와 호환된다. 단 미등록시에는 네이버 웨일을 통해 뷰어 기능만 할 수 있다.
  5. NC SOFT 창업자로, 한/글 1.0의 팩스 드라이버를 개발하였다.
  6. 문서에 해설을 다는 기능으로, 한/글에서는 문서 하단에 해설을 다는 각주와 문서 끝에 해설을 다는 미주를 모두 지원한다.
  7. 한컴오피스뷰어 다운로드
  8. 일본어를 읽고 쓸 수 있다면, 로마자가나를 입력할 수 있다.
  9. Alt+F2를 누르면 다양한 언어로 변환 가능
  10. Portable Document File, 어도비 사에서 개발한 문서 형식으로 윈도, 맥 OS, 리눅스 등의 운영 체제 또는 소프트웨어 구분없이 어크로뱃 리더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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